키위는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kiwi-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입니다.
키위는 완전히 익은 후 따는 과일이 아닙니다. 기준 당도에 이르면 먼저 수확하고 나중에 먹는 후숙과일입니다. 후숙 과일은 온도를 잘 맞추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그 방법 또한 아주 간단합니다. 섭씨 0도 정도의 차가운 곳에서 적절한 습도만 유지해 주면(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해야만 적당한 습도 유지됨) 한달 가량 보관할 수 있고 일반 가정에서도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면 약 2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익혀 먹고 싶을 때에는 참다래만 밀폐된 용기 안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빨리 익혀 먹고 싶을 때에는 이미 익은 다른 과일들과(바나나, 복숭아, 사과 등) 함께 비닐 봉지 안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그이유는 익은 과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가 참다래의 숙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보관을 원하시면 다른 과일과는 직접 닿지 않도록 분리해서 보관하세요
[참다래 세암골 농원]을 세단장 하면서
- 지금부터 10년전부터 퇴직을 앞두고 뭘 하면서 남은 여정을 보람되게 지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세월을 더하는 기간에 저가 좋아하는 [참다래]나무를 몇그루 심어 과연 이 지역에 잘 자랄수 있을까 하는 실험재배를 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 과일이 열리고 냉해 돌풍 등 기상재해에 크게 영향없이 잘 자라고 있다. 그래서 남은 농지에 참다래 중에서도 전망성이 높고 또한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종 골드계 [골드원]으로 심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2-3개 품종을 저 혼자서 운영 가능한 약 0.5ha에 일손의 분산과 숙기의 안배가 되도록 심었다.
- 지금까지 나무식재, 덕, 파풍망, 관수, 저장, 운반기 등 기반시설과 관리가 용이한 [일문자]수형으로 키우고 이제 조금씩 생산단계에 도달되어 소비자와 직거래를 위한 홈페이지도 구축하여 온라인상으로 소비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산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는 상품으로 정성것 생산하여 소비자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다래 세암골 농원주 송 송 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