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분봉의 종지부를 찍은 흔적
- 일자 : 7월 6일
- 내용 : 분봉기 한번도 분봉을 하지 않은 벌통을 점검하다가 벌집에서 떨어져 나온 왕대 뭉치를 보니 올해 분봉은 거의 모두 끝난 것 같다.
★ 올해 벌농사에서 흉년이 된 근본적인 원인은 봄에 냉강풍으로 인하여 아까시아 등의 꽃에서 전혀 벌꿀이 나오지 않아 새끼벌이 자라는데 악조건으로 분봉은 물론 새끼벌을 키우는데 최악의 농사로 이어진 것 같다.
※ 요즘 장마기 속에 야생화, 잡초 등의 꽃에서 수밀한 덕분으로 저밀이 되어 벌통이 제법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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