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2모작을 시작하는 인생여로의 뒤안길에서
농촌진흥사업에 종사하다 공직생활를 청산 퇴직후 내가 배우고 익힌 농작물 중에 그래도 전망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과수 중에 [참다래] 라는 온대성 과수를 심어 농업 경쟁력에 도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어 본다. 물론 농사를 짓는다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부모님 슬하에 자라면서 배우고 경험한 것이 농사 인지라 고되고 쉬 잘 되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잘 될때도 있겠지만 안될 때도 있다는 전제하에 농업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다.
특히 참다래는 고도의 기술과 지역여건과 재배환경이 조화롭게 맞추어져야 [성공]이라는 목표를 기대할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번의 시험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순수한 자연 속에 쓴 웃음 짓는 행복이 스며드는 그날까지 무든히 노력하면서 삶을 즐기려 한다.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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