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일도 있어요

★ 지난 26일날 분봉한 군을 분봉열을 식히고 하루지나 27일날 좌대에 앉혔는데 다음날 28일 오후에 도거하다 들켜 문을 막아 두었더니 왕이 나오지 않아 하늘을 빙빙 돌더니 본통에 들어가 난리더니 해가 지니 조용하더니 

  일부 날아간 분봉통이 조용하여 저녘에 문을 조금 열어두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모두 도거하고 없었습니다. 

  그 후 본통에서 재 분봉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