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비결에 [○○면 귀인<貴人>을 만난다] 란 말이 있다.

- 오늘 우연히 홈페이지을 보시고 느닷없이 참다래를 주문하고 돈을 송금 했다고 전화가 왔다. 다래를 아내가 좋아했서 홈페이지 보고 주문을 했는데 알고 있는냐는 전화다. 지금은 참다래가 한창 영글어 가는 중이며 10월 말부터 수확에 들어간다고 말씀 드렸다. 그 때 주문 하시면 보내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

★ 이선생님은 현재 공직생활을 하고 있으며 몇년 뒤 퇴직이라 경북 모곳에 효도나무 300주를 심은지 3년이 되었다고 하면서........

농가에서 참다래를 생산하여 판매하는데 어러움은 없느냐고 하신다. 당연히 제값을 받고 파는게 어러움이 많은 건 사실이라고 하였다.

이선생님께서 현재 근무하고 계시는 도청 홍보판에 게시하여 판매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하신다. 온라인 상에서 연락처만 아는 사람으로 서로가 면도 없으면서 저가 생산한 참다래를 잘 팔리도록 노력해 보겠다 한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다.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다는 사실이 ............

가을에 참다래가 맛나게 익어 수확 할 때 전화를 드리기로 하였다.

오늘 전화주신 이○○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되고 웃는날만 가득하세요. 꾸 ----뻑

2016. 7. 4

세암골참다래 농원(카페.홈페이지) 농주 송송열 올림